천안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선도적 지자체 사례집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선도적 지자체 사례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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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의 우수사례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교재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의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동사례가 2016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교재에 실려 전국에서 민관협력의 선도적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사례집 (사진제공- 천안시청)

이는 천안시가 2015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부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수록된 것으로 천안시 외에 8개 지자체의 우수사례가 함께 수록되었으며 교재는 전국 지자체로 배부되어 타 지자체에서 민관협력의 노하우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천안시의 민관협력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사례에 따라 방문형서비스 연계 협력을 위한 ‘공동대응팀’을 구성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게 발굴 지원한 것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던 복지이·통장과 행복키움지원단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토록 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촘촘히 구축한 것이 크게 인정받았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교재에 실려 전국의 지자체에 전파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준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통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천안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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