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방축천에 화장실 3곳 24일부터 개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복도시의 대표적인 소하천인 제천․방축천 산책로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 24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 방축전 상류 화장실 개방 제공-행복도시)
이번 조치는 행복청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장실 설치를, 세종시가 청소·관리를 각각 담당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제천상류 화장실 개방 (사진제공- 행복도시)
이번에 개방되는 화장실 위치는 최근 산책 및 운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제천․방축천 산책로 주변 중 제천 상류(세종국제고등학교 서측)와 방축천 상류(오가낭뜰공원 파크골프장 인근), 방축천 하류(음악분수 인근) 등이다.
서정열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앞으로 방축천과 제천을 이용하는 가족단위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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