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심야시간 상가털이범 2명 붙잡혀
전국 돌며 심야시간 상가털이범 2명 붙잡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6.26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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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서, 상가출입문 부시고 특수절도 혐의 2명 구속

지난 2015년 1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천안, 대구 등을 돌며 심야시간에 식당 등 상가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17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를 이용 물품을 구입한 피의자 A씨(31세)와 B씨(29세)가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됐다.

대덕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5월 7일 새벽 3시경 대전 대덕구에 있는 식당 출입문을 철근으로 부수고 침입 현금 5만2천원을 훔치는 등 14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절취했으며,

절취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편의점 등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결제하는 방법으로 16회에 걸쳐 11만원 상당의 재물을 편취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자주 다니던 대구 달서구 소재 모텔 촌에서 잠복 중 검거하였다며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업을 마친 후에는 상가 내에 현금을 보관하지 말고 출입문 잠금장치에 대한 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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