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행정부시장, 섬서성 당위원회 선전부장 면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2016년 9월 30일~10월 2일)와 세종축제(10월 7일~10월 9일)에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기업박람회 및 세종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중국인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청주-시안 직항 노선 운영에 합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합의 사항은 ▲마을기업박람회 섬서성 내 마을기업 참여 ▲마을기업 온라인박람회 중국어 페이지 운영 ▲국제세미나 개최시 섬서성 마을기업과 행정가․전문가 참여 ▲사회적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실무진 협의체 구성 ▲양 지방정부 축제 홍보 및 관광객 모집 ▲청주-시안 직항 노선 운영 등이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와 6차 산업․관광 분야를 망라한 민간협의체 구성 등 세종시와 섬서성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량궤이 선전부장은 “마을기업박람회 개최 성공을 위해 지역 내 마을기업과 전문가의 참여를 지원하고, 관광 프로그램 홍보 등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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