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 B2, C, 칼슘 등 함량 높아 항산화효과 탁월
충남 청양군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오디 수확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오디는 비타민 B1, B2, C, 칼슘 등의 함량이 매우 높아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루틴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내 고혈압과 고지혈증예방에 탁월하다.

청양에서 오디를 생산하고 있는 조경우(초야농원, 010-9422-1199)씨는 전국 최고의 청정한 자연에서 품질 좋은 오디 생산을 위해 시설재배 및 토양관리, 병해충관리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최대한 신선한 오디를 맛볼 수 있도록 냉동 소포장 직거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농산물 소비욕구가 높아지는 요즘 청정 청양의 자연에 맞는 친환경 농법과 신기술을 적극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오디 농가에 시설재배 신기술을 공급해 안전생산 및 수확노력 절감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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