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점오염원을 잡아라! 홍보 캠페인 열려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복영)의 후원을 받아 6월 30일 대전복합터미널 광장에서 일반시민 500명 대상으로 ‘비점오염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비점오염이란 불특정장소에서 배출돼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평상시 생활주변에서 배출ㆍ누적된 오염물질이 강우시 일시에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식도 조사, 비점오염의 발생원인, 비점오염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 등 정보전시, 팜플렛,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였다.
도정자 회장은 “지표면에 축적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정화처리 없이 강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어 수질오염, 물고기 집단 폐사 등 문제가 발생함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비점오염에 대한 이해를 유도해 깨끗한 하천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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