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국단위 행사 협조 및 군정 방향 공유
충남 예산군이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임원을 초청 군정현안 협조를 위한 사회단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황선봉 군수는 이날 참석한 50여명의 각 사회단체 임원들에게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및 산림문화박람회’ 등 전국단위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개최되는 모든 전국단위 행사가 역대 최고의 축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하반기 군정 운영 계획과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각의 현안에 대한 의견과 해결책을 교환하며 열띤 대화를 나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5일 문화, 체육. 환경, 안전단체 ▲7일 경제, 복지, 농․어업과 임업 단체 ▲8일 주민자치협의회, 개발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사회단체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을 공유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것은 물론 지난 2년간 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예산사과기 전국중등축구대회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및 산림문화박람회 등 전국단위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의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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