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유성을)은 3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구즉도서관 주변 도로개설사업>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즉도서관 주변도로 개설사업은 유성구 와룡로37번길 일원에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원이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내년까지다.

이상민의원은 “ 그동안 구즉도서관 주변의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도서관 주변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되어 사업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유성구 자체 예산으로는 사업진행이 어려워 이번에 행정자치부장관에게 강력하게 요청하여 7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구즉도서관 주변도로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지역주민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등 구즉도서관 주변환경이 대폭적으로 개선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