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려
충남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율, 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백합향기 가득한 태안의 바다,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태안 백합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오렌지퀸, 스타퀸,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리틀핑크, 블랙썬 등 네이처영농조합법인이 처음으로 대량 수확에 성공한 6종의 신품종 백합을 이번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위원회는 신품종 백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판로 개척 및 추가 신품종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여름의 태안을 아름답게 물들일 이번 ‘태안 백합꽃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041-675-9200, 7881)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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