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한 무료법률상담 생활 속 고민 시원하게 해결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무료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 사업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동안 법률홈닥터 사업을 통해 법률상담 383건, 법률문서작성 44건, 소송구조알선 35건, 법 교육 2건 등 총 464건의 무료법률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였으며,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 서비스’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법률상담을 원하는 구민들은 구청 1층 법률홈닥터 사무실(하나은행 맞은편)을 방문하거나, 동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상담 및 전화상담을 통해 무료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법률 상담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시설을 대상으로 한 출장상담도 실시한다.
임재홍 기획감사실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 어려운 일에 닥쳤을 경우 부족한 법률적 지식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고민해결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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