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눈높이 맞춰 서비스 질 높여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는 7일 갈마역에서 공사 주관으로 직원과 역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국립 재활원의 전문 강사로 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들은 뒤 휠체어와 지팡이를 이용, 대합실을 이동하면서 지체 장애와 시각 장애를 체험했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했고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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