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은 7.8(금) 부평 힘찬병원 의료봉사단과 함께 웅천농협(조합장 김혜경) 관내 고령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무료한방진료를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7월4일에는 천북농협(조합장 최익열) 관내 고령농업인 150여명 에게 장수사진을 지원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부터 청양지역을 시작으로 삽교, 동부여 등 진행하였으며, 보령지역은 천북농협과 웅천농협이 참여하여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부평 힘찬병원 진료는 농업인들을 위한 특화 진료로 척추와 관절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여 농업인에 큰 도움이 되었다.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중앙회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여 농촌지역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