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의 문화확산을 위해 `16.7.11(월)∼7.15(금)을 ‘‘16년 동반성장주간’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와 관련하여 13일(수) 공사 임직원 및 대산이엔지 등 협력기업 29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년 한국가스기술공사 동반성장주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대전 본사에서 가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협력기업 대표들에게 그간의 동반성장 추진경과와 동반성장과 관련한 주요 이슈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동반성장위원회 강재영 국장의 강의를 통해 동반성장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어서, 공사와 협력기업대표들은 ‘동반성장 공동 선언’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개선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 노력, △현장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다각적 지원 프로그램 개발, △협력기업 국내외 판로지원, △공정거래 문화 정착, △성과공유제를 통한 공정한 성과공유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이석순 사장 및 임원진은 협력기업 대표들과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통하여 협력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의 마지막을 재즈(Jazz) 밴드와 보컬이 어우러진 ‘동반성장 동행(同行) 콘서트’를 함께 즐기며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석순 사장은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기업생존을 위한 필수과제는 협력기업이 가진 역량을 잘 이끌어내고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될 것"이라며,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신뢰가 전제되어야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동반성장주간 기념행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협력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기회를 지속 확대하여 협력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바에 보다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이를 실천하여 상호간의 신뢰를 쌓고 동반성장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