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 최종 당선... 2018년 말 완공 목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월내역사 설계공모 작품들을 심사한 결과,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윤재일)의 작품이 최종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월내리’ 지명의 유래인 달(月)과 주변 바다의 조화를 간결한 디자인․현대적인 소재로 잘 표현하였고, 환승교통시설 및 기능별 시설배치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공단은 이번 공모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상반기 월내역사에 대한 설계를 모두 마칠 예정이며, 같은 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하여 2018년 말 역사를 모두 완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단 홈페이지(http://www.kr.or.kr)에 심사위원 정보와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