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 지원 금액 약 27% 상향,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약 20% 증가
충남 공주시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시행 이후 7월 1일 현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3천714가구 5천181명으로 제도 시행 전 2015년 6월 말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생계비 지원 금액은 가구별 평균 29만 8천원에서 37만 8천원으로 약 27% 상향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보다 많은 어려운 시민이 맞춤형 복지급여 대상자로 선정돼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행복실현 맞춤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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