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건의료센터와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와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는 지난 7월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노인 공공전문진료센터와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2010년 4월 개원한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노인질환을 효율적으로 진료, 관리하기 위하여 수준 높은 전문 클리닉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전문클리닉을 한 공간에 개설하여 2~3가지의 노인성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어르신의 진료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장 정진옥 교수는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과 함께 “적정한 노인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노인질환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3년 4월 개원한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는 지난 3년 동안 ‘관절의 통증으로부터의 자유로운 삶의 창조’라는 비전을 갖고 첨단 의료기술과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해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진료를 시행해왔다.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장 황득수 교수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관절염 관리를 통하여 진료·연구·교육·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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