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한 여름나기 위생 지도․점검
계룡시, 안전한 여름나기 위생 지도․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7.28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 달까지 횟집, 일식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 대상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다음 달까지 안전한 여름나기 위생 지도․점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 계룡시청
이번 점검은 익히지 않고 날 것으로 섭취하는 생선회 등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사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칼․ 도마 등 구분사용(전처리용, 회뜨기용) 여부 ▲냉동․냉장고의 위생관리 및 적정온도 유지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기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 예방관리 매뉴얼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위생점검과 예방활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와 위생교육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강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건강 보호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영업주의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