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예방활동 박차
충남 금산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평일과 휴일에도 공무원 근무자를 각 2명으로 확대했다.
신기영 금산부군수도 현장행정을 통해 근무격려 및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밖에 본청 안전총괄과 직원 2인 1조의 종합상황실 운영 근무로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풍수해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2개소 지역에 소방공무원과 1일 4회 순찰근무,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 2인 1조가 오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 자율방범연합대는 8월 7일까지 1일 4명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 하고,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에서는 2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 물놀이 주변지역을 수시 순찰과 더불어 위험행위 계도 등 치안유지와 구조활동 등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이달 중에 실시될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락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물놀이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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