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그 통해 십시일반 모아, 무연고 아동 위해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8월 3일(수)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 16기(회장 곽가은)와 함께 무연고 아동지원 후원금 914,000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후원금은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 16기가 작년 연말에 서울 인사동, 종로 등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채워달라는 피켓을 들고 프리허그를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을 알게 되어 전달하게 되었다.
곽가은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 16기 회장은 “부모에게 버림을 받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우리의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무척 기쁘고, 1년 동안 임원을 따라 전국적으로 활동한 16기도 수고가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은 지자체, 기업과 함께 드림 프로젝트로 도서산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학습캠프와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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