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노후시설 개선 통해 교육격차 해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노후시설 개선 통해 교육격차 해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8.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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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중 비롯한 17개교 학교 노후시설 개선 공사 계약 추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이 쾌적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교실 및 화장실수선, 방화셔터교체 등 다방면의 학교시설수선을 통해 교육시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전둔산중 옥상방수공사, 진잠중 교실수선공사 등 17개교에 29억7천만원을 집행 완료했으며, 대전송강초, 갈마중을 비롯한 106개 학교에 화장실 수선, 교실수선공사, 외부창호 안전난간 설치공사 등 27건의 계약을 체결하여 진행중에 있다. 

또한, 대전월평중 교실수선 공사 설계용역 등 11개교의 교실수선에 대한 설계용역이 진행 중임에 따라 앞으로도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관계자는 “수업이 없는 방학 등 정해진 기간 내에 다수의 계약을 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신속하고 투명한 청렴계약을 통해 노후시설로 인한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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