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집단급식소 위생용품 지도․점검 실시
계룡시, 집단급식소 위생용품 지도․점검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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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10개소 등 33개소 대상, 위생용품 사용실태 점검
계룡시 시장 최홍묵은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서 제기된 집단급식소 식기세척제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관내 집단급식소 33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 계룡시청사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 내의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것으로 현재 사용 중인 세척제 등 위생용품의 규격․기준, 표시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교 집단급식소 10개소에 대해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에 적합한 제품사용 여부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권 환경위생과장은 “집단급식소는 다수에게 식품이 공급되는 시설인 만큼 점검결과 유해성이 발견되는 제품은 즉각 사용을 금지하는 등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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