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면 독거노인 등 맞춤형복지 선도 및 지역특화사업 협력키로
공주시 정안면(면장 최인종)이 맞춤형복지급여제도 시행 1년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 정안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정안지역 18개 기관•단체장이 모여 민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정안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484명 중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은 81명으로 나머지 403명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면은 18개 기관·단체장들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지원 등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협력 사업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최인종 정안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정안면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면는 지난 7월 26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16명의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창식 이장단협의회장과 부위원장에 안정희 주민자치위원을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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