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외식상품권 등 대상자별 맞춤 복지자원 발굴·연계 노력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계된 ‘블루밍 비데 엔씨엠(상무이사 임종혁)’에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 3세대에 비데를 지원‧설치했으며,
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연계된 '가츠愛(대표 신민영)’에서도 외식상품권을 지원해 경제적·신체적으로 외식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의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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