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매출액 1조 7,274억 원 달성
한국타이어, 2분기 매출액 1조 7,274억 원 달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18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이익 3,102억 원 달성,북미·유럽 시장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증가 및 해외 OE 공급 확대로 매출 증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올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274억 원과 영업이익 3,10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도 동 분기 대비 매출액이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 한국타이어 전경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분기 전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 비중이 37.3%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동 분기 대비 약 2.6%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지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판매가 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촉시키기 위해 멀티 브랜드 전략을 통하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신흥시장 공략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이라는 ‘위닝 이노베이션(Winning Innovation)’을 매개체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세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으로 BMW 플래그십 모델인 뉴 7 시리즈를 비롯하여 하이엔드 프리미엄 SUV 자동차인 포르쉐 마칸까지 신차용 타이어(OET :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확대하면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 하반기에 준공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으로 기술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및 프리미엄 OE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유통 다운스트림을 강화하여 전 세계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신차용 타이어 및 교체용 타이어(RET: Replacement Tire)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같이 해왔으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독보적인 1위 타이어 기업이다.

또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7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여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 생산량 기준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서승화 대표는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