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박용래 문인의 시작품 등 18편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은 31일까지 지족역 역사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문학관 문인들의 시를 만날 수 있는 “詩 뿌리다 詩 꽃피다” 전시회를 개최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족역 시문학 전시회에는 <꽃마음-유동삼>, <진눈깨비가 오니-안명호>, 앵두, 살구꽃피면, 오류동의 동전 - 박용래>, <달-최원규>, <정류소-한성기>, <풀꽃-최송석>, <너는가도야, 철쭉 피면 온다드니 - 정훈>, <모과-임강빈>, <복사꽃피면 ㅡ이용호>, <나를 찾아서ㅡ손기섭>, <향나무ㅡ조남익>, <목척교ㅡ이재복>, <연ㅡ김대현> 등 18편이 전시되고 있다.

지족역(역장 김성흠)은 “대전 22개 역사 중 유일한 지상역의 공간을 찾는 시민과 함께 시가 가진 정서적 소통 기능을 통해, 시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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