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숲길 마라톤 영주 대회 성황리 열려
2016 숲길 마라톤 영주 대회 성황리 열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23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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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국림산림치유원 개원 기념... 국내 처음

2016 대한민국 포레스트런(KOREA FOREST RUN) 영주 대회가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숲길에서 건강달리기가 열렸다.

▲ 좌측부터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 신 청장, 장욱현 영주시장, 윤 원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포레스트런'은 신개념 산림 레포츠로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숲길 마라톤이다.

산악마라톤과 달리 모험적 요소는 적지만, 자연 속을 달리는 만큼 진정한 건강 달리기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함성을 지르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림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마라토너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10㎞ 남자부에서는 김상덕(35)씨가 49분 26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는 임은주(45)씨가 1시간 2분 21초의 기록으로 1등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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