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 비상가뭄대책 수립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 비상가뭄대책 수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25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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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수 간선 양수 등 영농 애로가 없도록 최선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이현복)는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하여 저수율이 급감함에 따라 비상 가뭄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가뭄이 심각한 유계저수지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공주세종대전지사에 따르면 공주지역 8월 저수율은 51%로 평년 83%대비 62% 수준에 지나지 않는 저조한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다.

년초에 선제적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공주시(시장 오시덕)로부터 400백만원을 지원 받아 기산저수지에 간이양수시설을 설치하여 부족한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
▲ 금강으로부터 간이양수장을 설치 기산저수지 용수확보
또한 저수율 34%로 심각한 유계저수지는 인근의 하천수를 간선에 양수하여 비상급수를 실시하는 등 안정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비상 가뭄대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이현복)에서는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하여 물부족 예상 지역의 기상과 저수량 분석, 관정, 양수장비 확보 및 점검·정비 추진으로 영농 애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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