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938.9mm의 60.5% 수준에 불과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부(지부장 차상철)는 천안지역 누적강수량이 8월 현재 568.2mm로 평년 938.9mm의 60.5% 수준에 불과하여 저수율이 급감함에 따라 가뭄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여 벼 수확기 막바지 비상급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급수에 어려움이 있는 성환읍 수향리 40ha 급수구역은 배수로에 간이양수기를 설치하여 일일 4,500톤의 퇴수를 공급하고, 인근 여유수로에서 일일 3,000톤의 물을 전환시켜 용수 부족을 해결하고 있다.
천안지부는 영농 마무리까지 지속적으로 비상급수체계를 유지하여 풍년 농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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