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월 9일까지 유통기한, 종사자 위생관리 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학교급식소의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가을 새학기를 맞아 24일부터 9월 9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대전지방식약청 합동으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소 29곳(전체 학교의 42%)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29개소 중 지하수와 간이상수도를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위생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아울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위생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 여부 ▲지하수 소독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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