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장래희망, 애로사항 등 청취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등 3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나처럼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지난 해 6월 문을 연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두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학업복귀, 건강검진 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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