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일터 혁신 컨설팅 협약’체결
대전도시철도,‘일터 혁신 컨설팅 협약’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9.0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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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평가체계 구축 등 좋은 일터 만들기 나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는 2일 공사 소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과 ‘일터혁신 통합진단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성과연봉제 추진에 따른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체계 구축을 모색하고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저 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를 검토하기 위해 노사관계 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신청했다.

지난 8월 컨설팅을 신청한 공사는 기관현황, 노사관계, 경영혁신추진실적 등을 제출하고 노사발전재단의 내부 심사를 거쳐 정부지원 무료 컨설팅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관계 선진화 및 일터 혁신 지원 기관으로 해당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담당자와 대면 인터뷰, 직원 설문조사 결과, 자료 검토 등으로 내부 환경을 분석하여 공사에 적합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공사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컨설팅이 공사의 임금체계, 노사파트너십, 일터 혁신 수준 등을 진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일․가정이 양립하는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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