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동부소방서 100여명 직장인 대상 교육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2일 대전광역시청 후원으로 대전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동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100여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소비자 교육을 개최했다.

소비자는 사업자에 비하여 상품에 대한 정확한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기술적인 조작에서 열등한 위치에 있는 소비자와 소비자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업자의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다.
특히 노인이나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피해 사례 뿐 아니라, 상조계약, 이사, 세탁업 택배관련, 블랙박스, 해외여행, 전자상거래, 보이스 피싱 등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피해사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가 시장정보를 충분히 제공받는 다면 소비자문제는 많이 줄어 들 것이고, 문제발생 시에도 자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중장년층도 의외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중장년 층 및 일반시민을 위한 소비자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며, 중장년층의 소비자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소비자를 육성하고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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