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수 식재 및 아이들의 교육환경, 직원 편의 등 고려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신청사건립공사 조경계획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동규 부군수는 “공사완료 후 가정 먼저 평가 받는 것이 조경공사인 만큼 기본단계인 식재계획부터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내실 있는 조경공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각종 보고회를 거쳐 결정된 건축물의 배치와 입면계획, 주차계획 등을 고려해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고 군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도시공원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경계획을 주문했다.
또한 군을 상징할 수 있는 명품 소나무 등 상징수 식재를 비롯해 어린이집 주변에 수변시설을 조성하는 등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을 조성하는 등의 조경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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