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내 '건설관리 선진화' 선도
행복청, 국내 '건설관리 선진화' 선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9.04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규모 사업의 주공정관리기법(CPM) 시행으로 행복도시 건설관리 철저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이충재 행복청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자족적 성숙단계(2단계, ‘16~’20년)에서도 ‘주공정관리기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건설공정관리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도시 건설 사업은 2030년까지 총 22.5조원을 투입하는 단군 이래 최대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도로·공동구 등 기반시설과 공공청사 및 민간 주택·상가 등 다양한 공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사간 간섭 방지 등이 필수적이다.

행복청은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2009년부터 ‘공사비 500억원 이상으로 공사기간 2년 이상’인 주요 건설사업 20개에 대해 ‘주공정관리기법(CPM)’을 적용하여 선진화된 사업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 주공정관리기법
특히, 행복도시 초기활력단계(1단계, ‘07~‘15년)에 시행한 정부세종청사, 대중교통중심도로(BRT) 등 20개 주요공사에 ’주공정관리기법(CPM)’을 통한 선·후행 작업기간, 자원투입·공사비 등의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대규모 공사 진행 과정에서 종종 발생되는 공정지연 및 간섭공정으로 인한 사고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개발 목표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