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검출 학교 우레탄트랙 교체 예산, 추경안 반영

국회 교문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인 조 의원은 우레탄트랙 교체 예산 반영을 적극 주장했고, 지난달 29일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의 불참 속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한 바 있다.
이로써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성분이 검출된 대전지역 학교 64곳의 운동장 우레탄트랙 교체 작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의원은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돌아온 학생들이 우레탄 운동장을 보며 실망감이 컸을 것이다”며 “힘겹게 추경안에 반영한 만큼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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