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생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는 철도 역사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 이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생활 안전사고로 분석됨에 따라 ‘안전한 역사 이용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별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청지역본부, 대한노인회 대전지회, 시민 안전지킴이 회원 등 6개 기관 30여명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철도역사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과 안전한 철도이용을 안내하는 홍보 물티슈를 배부한다.
주요 홍보사항은▴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안하기, ▴승강장과 계단에서 뛰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손잡이 잡기, ▴열차와 승강장사이 발빠짐 주의하기, ▴열차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의 5가지 철도 안전수칙으로 도시철도 이용 고객들께 안전한 철도역사 이용 요령을 현장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30일까지 홈페이지, 블로그, 전동차 LCD 등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철도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9일까지는 승무원과 역무원의 육성을 통해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한다.
공사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특별 캠페인은 철도 역사에서 발생하는 생활 안전사고를 낮추고 고객의 행복을 지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특히 추석 명절기간 전에 캠페인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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