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장터" 개장
충남농협,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장터" 개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9.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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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로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16.9.9(금) 대사동에 위치한 농협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개장한다고 7일(수) 밝혔다.

▲ 지난해 추석장터 모습
금번 행사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사과, 배, 밤, 대추,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축산물 코너 운영과 추석선물용 세트를 시중가격보다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5만원이상 구입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현미(500g)와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 할 예정이다.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협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월급여의 일정액(10만원 이상)을 농산물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직거래장터에서 전액 소비하기로 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신토불이창구에서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지역농산물을 알뜰 판매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직거래 행사를 통해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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