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7일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 현장에서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용일) 의원 및 의회사무국, 농촌마을지원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생산기반정비사업으로 가뭄.홍수 등에 대응한 안전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대규모 생산기반정비사업 및 자체사업으로 규모화.현대화된 복합영농기반 확충으로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치수능력 증대사업. 하천수 활용 공급사업 등 대규모 단일사업 추진과 자체사업을 통한 경영여건을 개선하며 ▲농어촌 수자원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한 영농편의를 제공하며, ▲ 사전 가뭄극복예측과 선제적 용수확보로 안정적 용수공급과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2016년 대가뭄 예방을 위한 용수부족 예상 저수지에 선제적 용수확보 대책을 시행함은 물론, 농업용수 수질관리 등 다각적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충남도의회 강용일위원장은 농업분야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실시공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하였으며,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을 비롯해 기후변화에 적극대응한 용수 확보와 수리시설 안전대책이 공사의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라며, “배수장 안전가동을 위한 제진기 설치, 용배수로 준설 및 구조물화 지속추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안전대책시설 설치, 한해대비 항구 양수저류사업 추진 등의 적극적인 지원요청이 있었으며,
끝으로 지역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