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영식)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추석맞이 행복나눔 주간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복나눔 행사는 종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구옥화)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영식)와 연계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자치센터에서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궈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하고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조미김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미용 재능나눔 자원봉사자를 통해 거동불편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더욱더 정진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초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됨이 없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앞으로 더욱더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