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및 만 트럭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6’에 참가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시리즈를 비롯해 연비 효율형 트럭 타이어인 '이큐브 블루'와 '스마트투어링' 등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갖추고 연비와 마일리지를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스마트플렉스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장거리 주행 차량 코치에 맞춰 개발된 승차감과 소음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 스마트투어링도 첫 선을 보이며, 트럭 주행에 최적화된 고연비 트럭 타이어 이큐브 블루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만(MAN) 트럭에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등 총 3종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만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래 공급 규격을 각각 42개 이상과 총 36개로 대폭 늘리며 유럽 트럭·버스 타이어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북미 대형 트럭 시장 1위인 다임러(Daimler) 트럭 브랜드의 ‘카스카디아 (Cascadia)’와 M2, SD시리즈, 포드의 중형 트럭 ‘F650, F750’, 북미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인 픽업트럭 ‘2016 올 뉴 타코마(2016 All-New Tacoma)’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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