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간 화합 도모 및 상호 교류의 장 마련
충남 예산군이 25일 ‘제3회 충남도지사기 시·군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예산군청은 예선에서 아산시청과 천안시청을 이겨 8강에 진출했고 8강전에서는 공주시청을 4강전에서는 서산시청을 차례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팀별시상에서 준우승은 홍성군청이 차지했으며 충남도청과 서산시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개인별 시상에서 예산군청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인 예산군청 김경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예산군청 장석훈 선수가 최우수투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남중우 감독은 “그 동안 회원 여러분들이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가 이번 대회를 통해 발휘된 것 같다”면서 “대회기간 동안 고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선수들 간 화합을 더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팀이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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