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2016.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내달 1일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보다 두 배 늘어난 2천 원이 동구만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와 대전시체육진흥기금으로 자동 기탁되어 이웃사랑을 두 배로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자체 생산한 농산품 판매장도 마련하여 안심 먹거리 공급 및 생산자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하프 부문 참가자들을 필두로 힘찬 레이스가 차례로 펼쳐지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안전근무 및 교통통제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장인권 문화공보과장은 “동구의 이미지에 걸맞은 안전하고 깨끗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마라톤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프코스(21.0975㎞)]
❍ 신상동 경부고속도로 폐도(신상교차로 출발) → 절골입구 → 신촌
→ 도골입구 → 사성모래재 → 방아실 입구 지나 10.549Km 지점 (유턴)
→ 출발지점(도착)
[미니코스 (10㎞)]
❍ 신상동 경부고속도로 폐도(신상교차로 출발) → 절골입구 → 신촌
→ 도골 → 사성모래재 지나 5Km 지점 (유턴) → 출발지점(도착)
[건강코스 (5㎞)]
❍ 신상동 경부고속도로 폐도(신상교차로 출발) → 절골입구 →
꽃님이식당 부근 2.5Km 지점 (유턴) → 출발지점(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