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꽃이라네’ 북제창 공연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의 다양한 가을 공연에 북한이탈주민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소소한 콘서트 공연을 하게 된 늘푸른예술단은 ‘반갑습니다’를 오프닝으로 시작해 여성은 ‘꽃이라네’중창과 독창 그리고 신나는 북제창으로 지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으며, 공연을 감상한 시민들은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 2시30분과 오후 3시30분 2회 실시된 늘푸른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북한노래와 북제창을 보면서 통일이 조금 더 가까이 왔음을 느꼈다”며 “조금 특별한 시간이었고 늘푸른예술단에게 따뜻한 격려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늘푸른예술단원인 S씨는 “즐겁게 공연할 수 있어서 기쁘고 공연을 관람하시며 아낌없이 박수를 쳐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연을 함께 지켜본 행복한 동행 김윤태 회장은 “늘푸른예술단의 기량을 더욱 높이고, 아산의 문화 속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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