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 27일 오후 1시‘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여 기업들은 발전소 적용 가능품목 및 희망 견학설비를 사전에 파악하고 전기·제어·기계·환경설비 분야로 나눠 현장설비 전문가와 함께 발전소의 핵심설비 분해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조선기자재업체 코어라인(주) 등 19개사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 실무 담당자와의 매칭을 통해 1:1 맞춤형 구매 상담회도 가졌다.

금번 중소기업과 현장 실무자와의 만남으로 상호 신뢰기반을 구축하고 중기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분야 진출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김용진 한국동서발전(주)사장은 지난 23일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및 중소기업 13개사 관계자와 함께 중소기업 생산 환경 개선과 관리혁신을 위한 ‘EWP 산업혁신운동’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날 당진화력본부 구매상담회는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개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