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 명성·이색 복합단지·숲, 명문학군 등 실수요자 관심 고조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23일 개관한 세종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관람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개관 사흘 동안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세종 파라곤은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25㎡ 규모의 14가지 타입 총 998세대로 최저 6층, 최고 18층 규모의 19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고급스런 유럽풍 외관의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이 결합된 유럽풍 프리미엄 복합단지로,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에 교육여건과 교통, 레저 환경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정부청사, 국도 1호선도 가까워 대전이나 오송, 천안 등지로 이동이 용이하고.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까지는 20분, 내년에 착공 예정인 서울∼세종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7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세종 파라곤은 오는 27∼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0월 7일에 발표하고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800만 원 후반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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