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는 보령시 성주면 소재 지역아동센터(성주지역아동센터)에 학습용 PC를 지원하였다.

유재훈 성주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센터와 인연을 맺어온 4년동안 건물수리 부터 집기류 지원, 명절 후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주셔서 지역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주지역아동센터는 폐광으로 상처 입은 보령시 성주면에서 아동 돌봄 및 교육에 힘쓰는 기관으로, 그 동안 노후된 PC로 학생 지도와 교육 활동에 큰 불편이었다.

금번 충청지사는 그간 어려움을 격는 성주면 지역센터에 신규 학습용PC 6대와 프린터기를 지원·설치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 지도교사의 원활한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학생들의 인터넷·게임 및 스마트폰의 중독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가 주관하는 중독 예방교육을 연계하여 올바르고 건전한 PC사용법 교육을 병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