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모집공고 젊은 세대에 공급물량의 80% 배정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 www.lh.or.kr)는 9.30(금) 중부권 최초의 ‘행복주택’인 대전도안 20블럭 182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도안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 88가구, 26㎡ 34가구, 36㎡ 60가구로 총 182가구로 구성됐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부 이정우 차장에 따르면 “대전도안 행복주택은 대전도안 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하여 뛰어난 교통, 쾌적한 환경 및 도안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단지 내 무인택배함,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전용16㎡형 주택에는 빌트인 식탁겸책상, 가스쿡탑, 미니냉장고도 설치될 예정으로 젊은 세대의 편리한 생활 및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입주자격 기준은 일반공급의 경우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젊은 세대는 대전광역시(연접지역 포함) 소재 대학, 기업체에 재학(입․복학 예정자 포함) 또는 재직(휴직 포함)중이며, 노령자 등 계층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기간 1년 이상인 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6.09.30(금)일자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임대조건은 공급계층별로 달리 적용되며 주변 시세 60~80%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행복주택 청약상담은 LH 콜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10.20(목)~24(월) 인터넷과 LH 대전충남지역본부(고령자 등에 한함)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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