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대학, 김홍신 소설가 초청 ‘36.5℃ 인문학’특강
논산시민대학, 김홍신 소설가 초청 ‘36.5℃ 인문학’특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9.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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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소설가 초청,‘인생 사용설명서’주제 특강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김홍신 소설가를 초청,, ‘인생에는 사용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논산시민대학‘36.5℃인문학’의 첫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 김홍신 인문학 특강
2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대학생을 비롯해 논산시민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논산시민대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36.5℃인문학’과정은 작가 김홍신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방송인 유인경, 철학자 강신주, 혜민 스님 등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빙해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시민대학생 외에도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자 하는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특강에서 김홍신 작가는 한 번뿐인 인생이 갖는 가치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대한 7가지 핵심 방법을 김홍신만의 통찰력 있는 내용으로 풀어내 자기존재의 귀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세상과 어떻게 더불어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앞으로도 명사초청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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