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율방재단협의회 자연재난대책 논의
서산시, 자율방재단협의회 자연재난대책 논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0.01 0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진 등의 자연재난시 행정기관과 함께 인명구조 및 피해 예방에 협력

서산시 자율방재단(단장 박운석)은 2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협의회 20여명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산시, 자율방재단협의회 자연재난대책 논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 “시민 모두가 지진 등의 자연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서산시도 재난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교훈삼아 자연재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진 등의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행정기관과 함께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인명구조를 펼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많은 공감을 샀다.

이어서 천안시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고 재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난발생 시 사고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체득하기도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