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세주소 사용활성화 집중 홍보
세종시, 상세주소 사용활성화 집중 홍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0.0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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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우편물 수령 등 주민의 편의 및 생활안전 도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상세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 상세주소 홍보물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영옥 토지정보과장은 “상세주소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세주소는 아파트 등에 부여된 동·층·호수를 건축법상 단독주택으로 구분된 원룸·다가구주택 등에도 부여해 택배,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과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법정 주소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세종시는 우선 원룸 밀집지역 15개동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하여 상세주소 부여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세대별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상세주소 신청을 받는 등 상세주소 사용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축부서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축허가 또는 전입 시에 상세주소 부여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는 건물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주소지 읍․면․동에 주민등록주소 정정신고를 하여야 한다.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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